2025년 6월 말 분기
북아메리카
• 2025년 2분기 북미 지역의 산화아연 가격 지수는 타이어 및 고무 부문의 수요 부진, 안정적인 국내 생산 및 유리한 수입 조건과 결합된 가격 하락 압력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1.0% 하락하였다.
• 공급 역학은 균형을 유지했으며, 국내 생산자의 지속적인 생산과 캐나다 및 멕시코로부터의 원활한 유입이 USMCA 무역 혜택을 활용하였다. 그러나 분기 말에 상승하는 투입 비용이 생산 마진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 운송 조건은 초기에는 원활한 수입을 지원하였으며, 비용 효율적인 국경 간 무역 흐름이 시장 유동성을 뒷받침하였으나, 6월 컨테이너 요금 인상과 걸프 해안 항구의 정체로 인해 비용 측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도착 비용에 영향을 미쳤다.
• 수요 기본 여건은 자동차 판매의 지속적인 약세와 타이어 제조업체의 신중한 구매 행동으로 인해 대체로 부진하였으며, 일부는 접착제, 코팅제, 세라믹스 등 건설 관련 응용 분야에서 지지를 받았다.
• 결론적으로, 2분기 북미 산화아연 시장은 안정적인 공급에도 불구하고 수요 부진의 역풍에 직면했으며, 6월에 증가한 원료 및 물류 비용은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으로의 전환을 시사하여 추가 가격 하락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7월 북미 지역에서 산화아연 가격이 변동한 이유는 무엇인가?
• 2025년 7월 북미 지역의 산화아연 가격은 공급 측 비용 인플레이션이 자동차 및 고무 부문의 정체된 수요로 상쇄되면서 범위 내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생산자들은 계속해서 상승하는 아연 잉곳 비용과 씨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중한 가격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수입업체들은 휴스턴과 같은 주요 항구에서 높은 운송 및 취급 비용에 직면해 있다.
• 건설 부문의 하류 수요는 일부 안정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타이어 제조 구매의 지속적인 무기력함을 완전히 상쇄하기에는 부족하다.
• 앞으로, 중요한 재고 보충 유인이 나타나지 않는 한, 시장은 비용 균형을 이루면서도 수요가 억제된 환경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아 급격한 가격 변동은 제한될 것이다.
아태
• APAC의 산화아연 가격 지수는 2025년 2분기 분기 대비 4.1% 하락했으며, 지속적인 하류 수요 부진과 재고 과잉이 상류 비용 압력 완화보다 우세하게 작용하였다.
• 지역 전반에 걸쳐 공급 수준은 여전히 풍부했으며, 중국 생산자들은 계절적 회복에 힘입어 안정적인 생산량을 유지하였다. 안정적인 생산률에도 불구하고, 약한 주문서로 인해 2분기 내내 점진적인 재고 축적이 발생하였다.
• 물류는 기능을 유지했으며, 주요 산업 허브 근처에서 일부 병목 현상만 관찰되었고, 낮은 산화아연 원료 가격은 큰 비용 인플레이션을 방지하였다. 그러나 수출업체들은 지연된 결제와 무역 불확실성에 직면했으며, 특히 미중 관세 인상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 수요 기초는 특히 약했으며, 산화아연의 주요 소비자인 고무 및 타이어 부문은 완성품 재고 과다로 인해 수요 부진을 겪었다. 수출 수요도 무역 긴장과 충분한 재고 수준으로 인해 신중한 태도를 취하며 약화되었다.
• 결론적으로, 2분기 APAC 산화아연 시장은 과잉 공급 환경과 약한 하류 수요로 특징지어졌으며, 상류 산화아연 인곳 시장의 비용 완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받고 있었다.
2025년 7월 APAC에서 산화아연 가격이 변동한 이유는 무엇인가?
• 2025년 7월, APAC의 산화아연 가격은 6월에 비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이는 자동차 타이어 및 합성 고무 부문의 지속적인 수요 부진에 기인하였다.
• 공급 측면에서는, 생산자들이 공격적인 생산 감축을 삼가면서, 상류 산화아연 원료 비용이 낮은 상태에도 불구하고 재고 과잉이 지속되었다.
• 수출 수요는 의미 있는 지지를 제공하지 못했으며, 해외 구매자들은 높은 무역 장벽과 주요 시장의 충분한 재고로 인해 신규 현물 거래를 저항하였다.
• 앞으로, 현재의 수급 역학이 구매자 시장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특별한 재고 축적 유발 요인이 나타나지 않는 한, 8월에도 APAC 산화아연 시장은 추가적인 가격 압박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 유럽의 산화아연 가격은 2025년 2분기까지 공급이 충분한 가운데 타이어 및 고무 부문의 수요 부진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으며, 구매자들은 높은 완제품 재고로 인해 신규 주문이 억제되어 조달을 제한하였다.
• 제조업체들은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했으나, 아연괴 및 에너지 비용 상승이 마진 압박을 시작하였다. 아시아와 동유럽에서의 수입 흐름은 큰 차질 없이 계속되어 시장 공급이 풍부하게 유지되었다.
• 물류는 계속 작동했으나, 일부 북유럽 항구에서는 혼잡이 발생하여 간헐적인 내륙 운송 지연이 있었으나, 이러한 문제들은 자재 가용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 코팅, 세라믹, 접착제 수요는 제한적인 지원을 제공했으나, 핵심 자동차 관련 산업의 부진한 수요를 상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하류 부문은 과잉 재고 축적을 피하며 신중한 구매를 지속하였다.
• 요약하면, 2분기 유럽의 산화아연 시장은 과잉 공급 상태였으며, 안정적인 생산과 약한 수요로 인해 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았으며, 원자재 및 운임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하락세를 유지하였다.
2025년 7월 유럽에서 산화아연 가격이 변동된 이유는 무엇인가?
• 2025년 7월 유럽의 산화아연 가격은 아연괴 및 운임 비용 상승으로 생산 비용이 증가하면서 소폭 상승하였다.
• 공급업체들은 마진 보호를 위해 약간의 가격 인상을 시행했으며, 하류 수요는 여전히 약세를 유지하였다.
• 건설 부문은 주로 코팅과 접착제에서 제한적인 소비 지원을 제공하여, 더 큰 수요 기반 하락을 방지하였다.
• 전반적으로 비용 압박이 약한 수요를 상회하여, 7월 동안 가격은 미미한 상승 조정을 보였다.
2025년 1분기 북미 지역의 산화아연(ZnO) 가격은 2024년 4분기 대비 분기별로 2.7% 하락하였다. 분기 초에는 원료인 아연 주괴(zinc ingot)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생산 비용이 완화되면서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공급망은 항만 파업 위협이 해소되어 물류가 원활하게 유지되면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주요 산업, 특히 자동차 및 산업 부문에서 인플레이션 우려와 새로운 미국 행정부의 통상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요가 부진하였고, 이에 따라 조달 활동도 둔화되었다. 분기 중반까지도 아연 주괴 가격이 추가로 하락하고, 다운스트림 구매가 계속 저조하여 가격 약세가 이어졌다. 기상 관련 공급 차질이 해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및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한 신규 관세 도입 이후 시장 심리가 악화되었고, 이에 따른 무역 보복 조치가 촉발되었다. 타이어 및 고무 제조업체들은 대량 구매를 피하고 기존 재고에 의존하는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였다. 산업 수요 역시 약세를 지속하여 산화아연의 소비가 저조하였다. 분기 말에는 원료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가격이 소폭 안정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수요는 소비자 신뢰 악화와 정책 주도의 시장 변동성에 의해 계속 제한되었다. 공급은 균형을 이루었으나, 지속적인 다운스트림 신중 기조와 거시경제적 역풍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분기 산화아연 가격이 하락하였다.
2025년 1분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산화아연 가격은 2024년 4분기 대비 분기별로 5.1% 하락을 기록하였다. 분기 초에는 원료 아연의 가격 하락이 안정적인 생산을 뒷받침하였고, 고무용 산화아연의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계절적 공장 가동 중단과 한파로 인해 타이어 및 세라믹 부문의 활동이 감소하였고, 춘절 기간을 앞두고 전반적인 수요가 약화되었다. 분기가 진행됨에 따라 공급 과잉과 부진한 수요 회복이 지속되면서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연휴 이후에도 생산은 충분한 재고와 효율적인 물류에 힘입어 강세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타이어 및 자동차 부문에서는 신중한 시장 심리와 저조한 신에너지차(NEV) 판매로 인해 구매 의향이 제한적이었으며, 이는 재고 소진 속도를 늦추고 산화아연 소비를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분기 말에는 공급량이 위축된 수요에 맞춰 조정되면서 가격이 소폭 안정세를 보였다. 제조업체들은 재고 누적을 방지하기 위해 생산을 최소화하였고, 하류 구매자들은 기존 재고 활용을 우선시하며 대량 구매를 연기하였다. 제한적인 수출 활동과 부진한 내수 주문은 시장 모멘텀의 약세를 확인시켰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산화아연 가격의 분기별 하락세를 견인하였다. 중국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였으며, 분기 말 가격은 톤당 미화 2,725달러(FOB 칭다오)로 마감되었다.
2025년 1분기 유럽 지역의 산화아연 가격은 2024년 4분기 대비 분기별로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분기 초에는 원료인 아연괴 가격 하락에 힘입어 생산 비용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소폭 약세를 보였다. 주요 하류 산업, 특히 고무 및 세라믹 분야의 수요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였다. 연휴 이후 자동차 산업의 회복으로 고무 등급 산화아연 소비가 다소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지속되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신중한 분위기를 보였다. 분기 중반에는 아연괴 가격이 추가로 하락하고 공급이 충분히 유지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다. 생산업체들은 안정적으로 가동하며 재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였으나, 하류 수요는 부진하였다. 타이어 및 자동차 산업은 물량 측면에서 회복 조짐을 보였으나, 가격 민감도가 높았고 제한된 수출 기회로 인해 유럽 전역의 산화아연 소비가 확대되지 못했다. 분기 말에는 아연괴 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일부 공장 감산으로 공급이 다소 타이트해지면서 가격이 소폭 반등하였다. 그러나 아시아산 수입 증가와 산업 수요 부진으로 인해 의미 있는 회복세는 제한적이었다. 전반적으로 1분기 가격 하락은 대부분의 기간 동안 지속된 수요 부진과 원료 가격 하락에 의해 주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