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말 분기
북아메리카
• 2025년 4월 미국의 대두단백질 분리물 현물 가격은 수입업체들이 향후 공급 제약을 예상하여 구매량을 늘리면서 소폭 상승했으며, 식품 및 음료 부문의 강한 구매 활동이 뒷받침하였다.
• 가격 지수는 4월에 완만한 상승 모멘텀을 반영했으며, 이는 해상 운임 상승과 아시아 공급업체의 납기 연장에 기인하여 제품 생산 비용 추세에 대한 우려를 야기하고 조기 구매 주기를 촉진하였다.
• 4월에는 소비자 수요 회복과 거시경제 안정화 속에서 무역 또는 물류 차질 가능성에 대비하여 재고를 보충하려는 구매자들의 움직임으로 제품 수요 전망이 회복되었다.
• 5월에는 미국의 가격 지수가 하락하였으며, 하류 부문의 수요가 약화되고 이전 재고 보충 노력으로 주요 유통업체들의 재고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다.
• 5월 국제 조달 관심이 약화된 것은 관세 문제와 수입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것으로, 구매가 지연되고 제품 수요 전망이 억제되었다.
• 충분한 재고 수준과 물류 정상화는 해상 운임이 점차 조정됨에 따라 5월 대두단백질 분리물 현물 가격에 추가 압력을 가했으며, 이는 제품 생산 비용 추세를 다소 완화시켰다.
• 6월에는 소비자 심리의 침체와 높은 금리로 인해 기능성 식품, 보충제, 건강기능식품 부문 전반에 걸쳐 지출이 둔화되면서 시장이 침체된 상태를 유지하였다.
• 6월에는 시장에 과잉 공급이 발생하면서 수입업체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해졌으며, 이로 인해 가격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고 계약 협상 시 구매자의 협상력이 강화되었다.
• 2025년 7월 미국 시장 가격은 건강기능식품 및 스포츠 영양제 제조업체의 재고 보충과 해외 공급업체들이 재고 수준을 조절하기 위해 생산을 축소함에 따라 약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 이러한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제품 수요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인플레이션 압력과 정책 불확실성이 장기 선도 계약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럽
• 유럽으로 수입되는 대두단백 분리물의 가격지수는 2025년 4월에 소폭 상승했으며, 이는 식물성 식품 생산업체의 재고 보충 활동과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의 수요 소폭 반등에 힘입은 것이다.
• 강한 초분기 조달은 비용 인플레이션 우려와 잠재적 공급망 병목 현상에 의해 촉진되었으며, 이는 지역 가공업체의 단기 제품 생산 비용 추세 상승에도 기여하였다.
• 4월 제품 수요 전망은 낙관적이었으며, 서유럽 전역에서 비건 단백질 보충제와 클린 라벨 대체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현물 거래를 촉진하였다.
• 5월에는 유럽 시장이 명확한 전환을 경험했으며, 수출 주문 흐름의 감소와 글로벌 생산업체의 출하 축소로 인해 가격지수는 하락하였다. 이는 거시적 수요 지표의 약화를 반영한다.
• 유럽 수입업체들은 5월에 특히 남부 및 동부 유럽에서 구매자들의 망설임이 크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비용 민감도가 강화되고 관세 우려로 인해 여러 식품 가공업체들이 조달을 지연하였다.
• 북유럽 전역의 재고는 5월에 이전에 선적된 수입 물량으로 인해 증가하였으며, 이는 제품 수요 전망을 침체시키고 대두단백 분리물 현물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하였다.
• 이 추세는 6월까지 이어졌으며, 가격지수는 추가로 하락하였는데, 식물성 섹터의 소매 판매 부진과 대형 구매처인 식품 서비스 체인들의 신중한 구매가 약세 수요 환경을 시사하였다.
• 운임률 하락과 창고 재고의 안정화는 제품 생산 비용 추세를 부드럽게 하였으며, 유럽 수입업체의 협상력을 높였지만 공급업체의 마진은 압박받았다.
• 구매자들은 6월에 대량 조달을 지연하고 선도 계약을 피하는 관망 전략을 채택하여 시장의 약세를 강화하고 제품 현물 가격의 잠재적 반등을 제한하였다.
• 2025년 7월에는 유럽 내 가격이 약간 상승할 수 있는데, 이는 하류 사용자들이 3분기 소비 주기를 대비하여 제한적 재고 보충을 재개하기 때문이며, 그러나 경제 정체와 최종 사용자 브랜드의 마케팅 추진 부족으로 인해 전반적인 제품 수요 전망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아시아
• 2025년 4월, 대두단백질분리제 가격지수(FOB 칭다오, >90% 단백질)는 공급측 불확실성 속에서 식음료 부문의 적극적인 구매 지원으로 0.28% 상승하여 USD 1780/MT에 도달하였다.
• 4월의 대두단백질분리제 현물가격의 완만한 상승은 재고 부족,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강한 국제 문의, 물류 및 무역 관련 우려로 인한 제품 생산 비용 증가 기대에서 비롯되었다.
• 중국의 PMI 하락으로 제조업 경기 둔화 신호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4월에는 구매자들이 향후 공급 차질에 대비하여 주문을 늘리면서 제품 수요 전망은 견고하게 유지되었다.
• 5월, 가격지수는 1.69% 하락하여 USD 1750/MT에 이르렀으며, 특히 미국과 같은 관세 영향을 받는 시장에서의 국제 수요 감소와 식품 및 의료 부문의 부진한 하류 활동이 압력을 가하였다.
• 5월 제품 현물가격 하락은 대두 수입 증가로 인한 원자재 과잉과 중국 공장에서 쌓인 미판매 재고 증가의 영향도 받았다.
• 5월의 제품 수요 전망은 수출 주문이 연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국내 구매자들이 경기 불확실성과 노동절 연휴 연장으로 인해 망설이면서 침체되었다.
• 6월에는 글로벌 수요 부진, 생산 과잉, 물류 요금 하락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지수가 1.14% 하락하여 USD 1730/MT에 이르렀다.
• 중국의 제품 생산 비용 추세는 6월에 디플레이션 국면으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3.6% 하락하여, 원자재 비용과 상류 부문의 가격 결정력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음을 보여준다.
• 6월 구매자들은 추가 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관망 전략을 채택하였으며, 이로 인해 국내외 수요가 약화되고 과잉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더 많은 판매자가 할인에 나섰다.
• 2025년 7월, 대두단백질분리제 가격은 일부 하류 부문의 재고 보충 활동 기대와 중국 생산자들이 재고 압력에 직면하여 공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가동률을 낮출 가능성으로 인해 약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1분기 동안 미국의 대두 단백질 분리물 시장은 변동성 있는 추세를 보였다. 1월에는 2월로 예정된 중국산 제품에 대한 10% 관세 부과를 앞두고 수입업자들이 구매를 앞당기면서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하였다. 이러한 선매입 현상은 중국 춘절의 접근과 에너지 비용 상승과 맞물려 공급망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했고, 가격 상승을 촉진하였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항구에서의 혼잡과 산불로 인한 물류 차질로 선적 지연이 심화되면서 운영 비용이 더욱 증가하였다.
2월에는 중국의 명절 이후 생산 회복으로 수출 가능 물량이 증가하고, 미주 횡단 해상 운임이 하락하면서 공급 여건이 개선되어 가격이 하락하였다. 그러나 경기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우려,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주문 지연 등으로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였다. 3월에 이르러서는 높은 재고 수준, 약한 수요, 관세 인상 및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시장이 추가 하락세를 보였다. 판매자들은 과잉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 인하에 나섰다. 분기 내내 시장 심리가 위축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전반적으로 2025년 1분기 미국 SPI 시장은 가격 변동성과 약한 수요가 지속되었으며, 이는 전반적인 경제 불확실성과 관세 관련 우려를 반영하였다.
2025년 1분기 중국의 대두단백분리물 시장은 변동성 있는 추세를 보였다. 1월에는 식품, 헬스케어, 동물사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강한 수요와 설 연휴를 앞둔 생산량 감소가 맞물리면서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다. 또한, 미국의 관세 부과가 예상됨에 따라 수출업체들이 출하를 서두르면서 공급이 더욱 타이트해져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그러나 2월에는 연휴 이후 생산이 재개되고 재고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였다. 디플레이션 압력과 부진한 경제활동에 따른 수요 약세가 가격 하락을 더욱 심화시켰다. 추가적으로,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는 수출 경쟁력을 저하시켜 국내 재고 증가에 기여하였다. 분기 말에는 공급 과잉이 누적되고 위안화 강세로 수출 가격이 상승하면서 SPI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였다. 하류 산업의 신중한 구매 행태와 무역 긴장에 대한 불확실성도 수요를 억제하였다. 제조업체들은 재고를 줄이기 위해 공격적인 할인 전략을 펼쳤으며, 이로 인해 전반적으로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다.
2025년 1분기 유럽의 대두 단백질 분리물 시장은 가격 변동성이 나타났다. 1월에는 독일의 기업 심리 개선과 완화적 통화 정책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헬스케어 및 제약 부문에서의 수요가 두드러져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하였다. 또한, 설 연휴로 인한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 비축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가중되었다.
그러나 2월에는 공급이 충분하고 수요가 부진하여 시장이 약세로 전환되었다. 유로화 강세와 아시아-유럽 항로의 해상 운임 급락이 맞물리면서 수입 비용이 절감되어 재고가 증가하였다. 설 연휴를 앞둔 조기 비축으로 인해 시장은 공급 과잉 상태를 유지했다. 3월에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었으며, 우호적인 수입 경제성과 충분한 선적 용량으로 인해 공급 과잉이 심화되었다. 수요는 여전히 약세를 보였고, 구매자들은 기존 재고 소진에 집중하였다. 유럽 내 일부 항만 혼잡에도 불구하고, 하락하는 운임과 강한 유로화로 인해 도착 비용이 낮게 유지되어 가격 약세 환경이 지속되었다.
전반적으로, 약한 내수 심리와 신중한 조달 전략으로 인해 2025년 1분기 내내 가격 하락 압력이 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