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말 분기
북아메리카
• 4월은 미국 내 과잉 재고로 인해 주로 유통된 소르빈산 칼륨 가격 약세로 시작되었습니다. 공급업체들은 휴일 수요 회복을 기대하며 이전에 재고를 축적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그 후 적극적으로 냉장 저장을 계속했습니다.
• 최종 사용자 소르빈산 칼륨 수요는 제약 및 식품 가공 시장 모두에서 부진하게 유지되었습니다. 구매자들은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이미 높은 재고 수준으로 인해 신중했으며, 이로 인해 현물 시장 활동이 둔화되고 계약 갱신도 줄어들었습니다.
• 계속되는 관세와 공급 차질로 인한 국경 간 무역의 역풍은 신규 진입자를 억제했고 거래량 축소에 기여했습니다. 수입은 주로 수시로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4월 동안 모멘텀 유지가 어려웠습니다.
• 연료 가격 하락과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2.3%)의 결과로 에너지 및 물류 비용이 낮아지면서 도착 비용이 절감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수출업체들이 마진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가격을 인하할 여지를 제공하여 가격이 더 낮아지게 했습니다.
• 5월은 식품 및 음료 가공업체, 제약업체, 개인용품 제조업체의 수요 급증으로 인해 강한 가격 반등이 일어났습니다. 이들 섹터는 계절적 생산 증가와 공급망 변동성에 대한 우려 속에서 적극적으로 재고를 보충했습니다.
• 선적 비효율성과 관세 변화는 공급망을 교란시켰으며, 특히 5월 초 일시적 관세 유예 이후에는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 수출 예약이 300% 급증했고, 운송사들은 피크 시즌 수수료를 도입하고 운임을 인상했습니다.
• 위안화 대비 미국 달러 약세와 재개된 운임 수수료는 FOB 수출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임에도 불구하고 도착 비용을 상승시켰으며, 이는 미국 수입업체에 대한 가격 상승 압력을 강화했습니다.
• 미국과 중국의 항만 정체, 컨테이너 장비 부족,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 주요 입구의 적체는 물류 문제를 야기하여 수입 가격을 더욱 상승시켰습니다.
• 6월에는 소르빈산 칼륨 수요의 견고함과 지속되는 운임 압력으로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안정되었습니다. 계절적 소비와 3분기 변동성 예상에 따른 선물 구매가 시장을 잘 지지했으며, 아시아 수출업체의 가격 제안은 약세였으나 가격은 USD 2310/MT CFR 뉴욕에서 정착되었습니다.
• 미국 내 소르빈산 칼륨의 3분기 전망은 식품 및 제약 섹터의 지속적인 수요와 물류 차질이 계속되는 한 완만하게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운임이 완화되거나 재고 압력이 다시 높아지지 않는 한, 큰 가격 조정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아시아
• 2025년 4월 중국의 소르빈산 칼륨 수출 가격은 강한 3월 이후 급락하였다. 유럽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국제 수요 부진과 주요 시장의 높은 재고 수준이 겹치면서 해외 조달 활동이 제한되고, 일시적인 항만 혼잡과 엄격한 세관 검사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하락하였다.
• 중국 소르빈산 칼륨 수출업체들은 해외 주문 감소와 대체 방부제와의 경쟁 심화로 과잉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요인들은 공격적인 FOB 가격 전략을 채택하게 하였으며, 이는 하락세를 더욱 강화하였다. 특히, 1분기 이후 중국 외 식음료 생산이 냉각됨에 따라 계약 갱신은 제한적이었다.
• 소르빈산 칼륨 제조 운영은 Jiangsu와 Shandong 지방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원자재 공급 차질은 없었다. 안정적인 원료 비용과 효율적인 내륙 물류 덕분에 공장들은 높은 생산량을 유지하였으며, 이는 4월 재고 급증과 시장 가격력 약화에 기여하였다.
• 소르빈산 칼륨 수요 전망은 4월 내내 암울하게 유지되었으며, 글로벌 구매자들은 거시경제 압력, 인플레이션 상승, 핵심 시장의 규제 강화로 인해 신중한 조달 태도를 유지하였다. 식음료 산업의 생산 주기 지연도 수출 관심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 2025년 5월에는 글로벌 재고 보충이 재개되면서 회복이 두드러졌다. 관세 우려로 인한 90일 관세 유예 조치가 미국과 중국 간 무역을 촉진하였으며, 북미와 유럽에서 대량 구매가 이루어졌다. 구매자들은 선적 확보에 서두르면서 수출이 급증하고 FOB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 수출업체들은 경쟁력 있는 가격을 활용하여 ASEAN, 라틴아메리카, 중동 등 대체 시장으로의 확대를 추진하였다. 선적 활동이 활발해졌으나, Transpacific와 아시아-유럽 노선의 운임 상승은 비용 압박을 가중시켜 해외 도착 가격이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 5월 중국 생산은 안정적이고 견고했으며, sorbic acid 투입량이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국제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공급이 타이트해졌고, 공급업체들은 가격 우위와 수출 계약 우선권을 확보하였다.
• 6월에는 다시 주문량이 주요 지역에서 감소하면서 FOB 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 하락으로 생산 비용이 절감되었으며, 중국 수출업체들은 가격을 인하하면서도 마진을 유지하였다. 6월 분기 종료 시점에서 가격은 USD 2190/MT FOB 상하이로 결정되었다.
• 2분기 초 과잉 생산으로 인한 재고 과잉은 6월까지 지속되었다. 상하이와 Ningbo의 항만 혼잡이 수출 물류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으며, 판매자들은 재고를 할인된 가격에 처분하여 보유 비용을 줄이고 체선료를 피하려 하였다.
• 중국 수출업체들은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졌다. 인플레이션과 신중한 지출로 인해 가공식품과 제약 산업의 수요 정체도 6월 시장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3분기 계절적 소르빈산 칼륨 수요 기대와 관세 관련 변화는 앞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끌 수 있다.
유럽
• 2025년 4월 독일에서 소르빈산 칼륨 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했으며, 이는 주로 핵심 재배 지역의 농작물 질병과 악천후로 인한 감귤 껍질 공급 제한과 에너지, 노동력, 규제 준수 부담 증가로 인한 생산 비용 상승에 기인합니다.
• 식품, 제약, 퍼스널 케어 산업, 특히 클린 라벨 및 식물 기반 부문의 강한 소르빈산 칼륨 수요가 4월 동안 견고한 수요를 뒷받침했으며, 구매자들은 미래 지연 및 비용 급증에 대비하여 조기 구매와 선적을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또한, 독일 공급업체들은 부활절 관련 지연, 함부르크와 앤트워프 항구의 병목 현상, 라인 강 수자원 부족, 내륙 화물 제한으로 인해 물류 병목에 직면했으며,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들은 배송 기간을 연장시키고 처리 비용을 증가시켜 가격 상승세를 강화했습니다.
• 5월에는 독일 제조업체들이 장기 고객을 우선시하며 공장 유지보수와 더 엄격한 환경 규제 준수로 인한 생산량 감소 속에서 수출 시장의 긴축이 지속되어 FOB 가격이 현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홍해 재경로 변경, 해상 컨테이너 요금 인상, 환율 변동과 같은 글로벌 화물 운송 압력은 추가 비용 부담을 가중시켰으며, 수출업체들은 제안 유효 기간을 단축하고 최소 주문량을 높여 비계약 구매자의 유연성을 제한하고 유럽과 동남아시아의 수입 경쟁을 심화시켰습니다.
•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식품 가공업체와 음료 제조업체가 자연 점착제 선호로 강한 글로벌 수요를 유지했으며,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업체들도 안정적인 수요를 지속했으나, 일부 소규모 제형업체들은 예산 압박으로 재고 전략을 강화했습니다.
• 6월에는 구연산, 부탄디올 등 원자재 비용 상승과 물류 네트워크의 긴축으로 인해 독일 수출 가격이 더 높아졌으며, 라인 강 수위 제한, 철도 혼잡, 도로 화물 포화로 인해 내륙 운송이 심각하게 차질을 빚었고, 항구 노동력 부족과 컨테이너 부족이 처리 비용을 상승시켰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USD 12950/MT CFR 함부르크로 결정되었습니다.
• 하류 수요는 6월에 더욱 가속화되었으며, 특히 3분기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재고를 축적하려는 글로벌 식품 및 제약 부문의 수요가 강했으며, 중동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강한 국제 재고 보충은 강세 심리를 유지시키고 독일 수출업체들이 높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2분기 가격은 독일 소르빈산 칼륨의 강세로 마감했으나, 초기 징후는 국제 구매자들이 현재 재고 수준을 소화하면서 3분기에는 가격이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물류 조건이 일부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하락세는 에너지 및 화물 비용 완화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동안 미국의 소르빈산칼륨 가격은 제약 및 식품 부문의 수요 부진에 주로 기인하여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원료인 소르빈산(Sorbic Acid) 비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재고 수준과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인해 시장 심리는 약세를 유지했다. 1월에는 미국 주요 항만에서의 물류 혼란이 불확실성을 가중시켜 신규 주문을 제한하였다. 또한, 구매자들은 장기간 지속된 소비 부진과 높은 재고 가용성 속에서 조심스러운 접근을 취하며 구매에 큰 긴급성을 보이지 않았다.
2월에는 중국의 춘절을 앞둔 선적 급증으로 인해 공급 과잉이 심화되면서 소르빈산칼륨 가격 하락세가 더욱 가속화되었다. 아시아발 운임 하락과 안정적인 생산 비용은 수입품의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였고, 이에 따라 국내 생산업체들은 가격 인하를 단행할 수밖에 없었다. 하류 구매자들은 경제적 불확실성과 무역 정책, 특히 잠재적 관세에 대한 우려로 인해 구매를 계속 미루었으며, 이로 인해 조달 활동이 둔화되어 미국 시장 전반에 걸쳐 약세 가격 흐름이 강화되었다.
3월에도 주요 요인인 부진한 수요, 높은 재고, 수입 압력이 변함없이 지속되면서 동일한 추세가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제조업 활동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류 부문에서는 방어적인 구매 전략을 유지하였다. 전반적으로 2025년 1분기는 시장 상황이 약세로 마감되었으며, 단기적인 가격 회복 신호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2025년 1분기 중국 소르빈산칼륨 시장은 1월 약세장으로 시작하며 뚜렷한 변동성을 보였다. 이는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 높은 재고 수준, 그리고 춘절로 인한 계절적 차질로 인해 가격 하락 압력이 가중된 결과였다. 여기에 더해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 대비 2.3%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디플레이션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다. 국제 바이어들은 보다 유리한 가격 조건을 기다리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고, 이에 따라 시장 활동은 다소 침체되었다.
그러나 2월에는 공급-수요 격차 확대, 재고 감소, 그리고 글로벌 수요 증가로 인해 가격이 급격히 반등하였다. 명절 이후 식품, 음료, 제약 등 산업 부문의 생산 활동이 재개되면서 수요가 증가하였고, 에너지 가격 상승을 포함한 생산비용 증가가 추가적인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중국 제조업 PMI의 반등은 경제 상황의 개선을 시사하며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하였다.
3월 전망에 있어서는 주요 산업 부문의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1분기 전체의 흐름은 약세로 시작하여 2월 강한 회복세를 보인 후, 분기 마지막 달에는 안정적인 전망으로 전환되는 추세를 반영한다.
2025년 1분기 독일의 소르빈산 칼륨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초반 하락세 이후 2월에는 가격이 급등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1월에는 식품 및 제약 부문의 수요 부진과 더불어, 중국 수출업자들이 미국 시장의 관세 인상 조짐에 따라 선적을 우회함으로써 공급 과잉이 발생하여 가격이 하락했다. 또한, 독일의 다가오는 총선을 둘러싼 경제적 불확실성과 유로존 소비 부문의 회복세 둔화로 인해 구매자들은 보수적인 조달 전략을 채택하였고, 이는 약세 모멘텀을 더욱 강화시켰다.
2월에는 시장이 공급 부족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가격이 크게 급등했다. 중국의 춘절 연휴로 인해 수출이 제한된 반면, 지역 내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되었다. 이러한 불균형에 더해, 함부르크 항구(Port of Hamburg)에서의 접안 지연, 인력 부족, 인프라 문제 등 심각한 물류 차질이 공급 경색과 운영 비용 상승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선제적 비축 수요와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완화에 힘입은 소비 심리 개선이 상황을 더욱 심화시켰다.
3월 말에 접어들면서 시장 안정화의 초기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나,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2월의 반등이 시장에 일시적인 지지력을 제공하였으나, 근본적인 수요 부진과 지속적인 물류 문제로 인해 구조적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단기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